[하모니] 올라! 멕시코 열정을 요리하는 이사벨·이민구 부부 - 3부
멕시코로 여행을 떠났다가 이사벨 씨를 만나 결혼식까지 일사천리!
운명의 가족(?)을 꾸린 이민구 씨는 아이가 네 살 되던 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부부는 이국적인 매력이 숨겨진 멕시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만큼은 요리보다 사진 찍기에 바쁜 이사벨 씨!
멕시코 음식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 음식이 아니다 보니, 이를 알리기 위해 SNS도 시작했답니다.
음식뿐 아니라 멕시코의 다양한 모습도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요리하랴, 사진 찍고 SNS에 올리랴, 바쁜 이사벨 씨를 돕기 위해 나타난 구세주!
바로 1년 전 한국에 들어온 이사벨 씨의 동생 마리오입니다.
한국어학당 수업을 마치면 늘 가게로 와 일손을 돕고 있는데요.
기계공학 전공으로 가게에 고장이 나는 물건이 있으면 뚝딱뚝딱 고쳐내는 능력자이기도 하죠.
마리오 씨 덕분에 이사벨 씨는 일찍 퇴근~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다는데요.
퇴근을 준비하며 "아들 보고 싶다~"를 외치면 민구 씨 앞에 이사벨 씨와 아들 환희가 짜잔~ 나타납니다.
온 가족 퇴근길에 꼭 만나야 할 음식(?)이 있다는데요.
한국의 소소한 것들까지 사랑하는 민구 씨와 이사벨 가족~
이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가 이번 주 하모니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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